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교육분야 강원도 홀대"…강원도·의회 공동대응 나서

기사승인 2018.07.11  16:18:38

공유
default_news_ad1
2일 민선 7기 출범을 맞아 강원도청에 '평화와 번영 강원시대'라는 슬로건이 걸려 있다.2018.7.2/뉴스1 © News1 이찬우 기자
강원도·도의회가 지난달 말 교육부가 발표한 ‘1단계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도내 16개 대학 중 5개 대학만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공동대응에 나선다.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도내 16개 대학 중 5개 대학만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것에 대해 “강원 홀대가 교육 분야까지 확산된 결과다. 도의회와 공동으로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도내 16개 대학은 일반대 8개교, 전문대 8개교로 나뉜다.

지난달 20일 교육부가 발표한 1단계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에서 일반대는 강원대, 강릉원주대, 한림대가 전문대는 강원도립대, 한림성심대만 자율개선대학으로 각각 선정됐다.

나머지 가톨릭관동대, 경동대, 상지대, 연세대(원주캠퍼스), 한라대, 강릉영동대, 강원관광대, 상지영서대, 세경대, 송곡대, 송호대 등은 제외됐다.

전국적으로 323개교 중 64%인 207개 대학이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것에 반해 이번 도내 대학 기본역량 진단 평가 결과는 약 32% 수준이다.

또 같은 권역으로 묶인 대구·경북·충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으로 전국 평균 절반에도 못미친 수치다.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지 못한 대학은 정원 감축, 신입생 모집·정부 재정지원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특히 이에 연장선으로 ‘부실대학’이라는 낙인이 찍혀 학생 수 감소에 따른 대학의 위상저하 및 지역경기 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도 관계자는 “강원도와 도의회는 8월말 최종결과 발표 전에 도내 대학의 열악한 교육환경 여건을 반영한 합리적인 평가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움직일 것”이라며 “교육부 장관 방문과 공식적인 정책개선 요청 문서 제출 및 강원도의회 차원의 정책개선 건의안 제출 등 다각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춘천=뉴스1) 하중천 기자 ha30@news1.kr

<저작권자 © 뉴스1강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