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최상기 인제군수 "군장병 평일외출, 지역경제 활성화 기회"

기사승인 2018.09.14  14:40:25

공유
default_news_ad1
최상기 인제군수. (뉴스1 DB)

국방부가 지난달 20일부터 군장병 평일 외출 제도를 시범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시범 운영 지역인 강원 인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기회로 삼고 방안 모색에 나섰다.

최상기 인제군수는 14일 뉴스1 강원취재본부와 만나 "군장병들은 대부분 20~30대 젊은 사람들이다. 이들이 지역에서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과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어 "군장병들이 오고가는 주요 지역 시가지 경관과 시설을 개선하고 영화관, 다양한 문화행사 유치 등을 추진해야 한다"며 "현재 관내 군장병 및 간부는 3만여명으로 집계된다. 인제군민이 3만2000명인 점을 감안하면 무시할 수 없는 숫자다. 군인들이 군민 속에 섞여서 살아가는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하지만 지역물가가 비싸 군장병이 인접 시군으로 이동하고 있어 물가를 낮추는 방안이 시급하다"며 "최근 군장병을 통해 지역 볼링장은 1시간에 4000원인데 30분 거리인 속초는 2000원이라서 많이 이동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무엇보다 지역물가를 낮추는 것과 분위기 조성은 주민들의 개선 의지가 필요하다"며 "군장병 평일외출 시범운영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관군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지난 13일 소회의실에서 군장병 평일 외출 시범운영에 따른 민관군 상생발전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시가지 개선, 문화행사, 경관 및 시설개설 등 16개 주요사업 계획을 소개했다.

앞서 군은 지난 1~4월 평일 외출에 따른 군장병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인제=뉴스1) 김경석 기자 kks10190@news1.kr

<저작권자 © 뉴스1강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