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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춘천시장 “직접민주주의 가장 발달한 도시 만들 것”

기사승인 2018.10.08  14: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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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춘천시장. (뉴스1 DB)

강원 춘천시가 단순한 시민참여와 자치를 넘어서 직접민주주의가 가장 발달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변화를 시도한다.

이재수 시장은 8일 오전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분권과 자치는 되돌릴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자 시민의 요구다”며 “시민이 당당하게 주인 역할을 하게 하는 제도적인 틀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취임 직후 2달간 행복한 시민정부 준비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시민이 주권을 일상적으로 행사할 수 있는 방안과 로드맵을 구축했다.

위원회는 직접민주주의위원회, 북방경제위원회, 먹거리위원회, 문화특별시위원회, 착한도시위원회 등 5개 위원회로 운영됐다.

위원회는 지난달 5일 해단식을 통해 핵심과제 43개, 세부과제 86개를 선정하고 본격 직접민주주의 도시로의 도약을 시작했다.

하지만 직접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마을별 당사자 기구인 ‘민회’가 자칫 소수 의견이 전체를 대변하는 비합리적인 판단이 나올 것과 대의제의 본질적 의미를 부정한다는 지적도 받아왔다.

이 시장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마을의 공통 관심사를 제기·숙의하고 합의하는 마을별 여러 단위인 민회가 지역분권의 출발점이다”며 “시는 주민들이 스스로 해결하기에 버거울 때 지원하고 보충하는 일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치가 지향하는 점은 분야별 현안과 공동체 문제, 도시의 비전을 시민 주도로 해결하는데 있다”며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자율적이면서 동시에 다른 주체와 협동하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가는 힘을 지역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출마 기자회견 시 발표했던 대중교통 천국, 자연 친화형 도시 운영, 에너지 자립, 통일을 준비하는 도시 등 10가지 사항을 강조했다.

(춘천=뉴스1) 김경석 기자 kks10190@news1.kr

<저작권자 © 뉴스1강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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