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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의 시작' 평창서 12~14일 평창평화영화제

기사승인 2018.10.11  13: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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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 물꼬를 튼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알리는 성화/뉴스1 © News1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르며 한반도 평화의 시작을 알린 평창에서 12~14일 2018평창평화영화제(PPFF)가 열린다.

(사)평창평화위원회(위원장 권영중)는 '평화와 번영의 시작, 평창 가을이다' 주제로 평창군 알펜시아와 HAPPY700 평창시네마, 평창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영화제를 연다.

영화제에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북한 영화 3편을 상영하고 난민과 이주민, 다문화와 관련된 국내외 영화를 선보인다.

동계올림픽 개최지라는 지역 특성을 감안한 스포츠 영화도 초청부문 메인상영작으로 상영된다.

12일 알펜시아 뮤직텐트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북한영화 '김동무는 하늘을 난다'가 개막작으로 상영되고 배우 박철민의 사회로 식전공연 '어서오라, 평창', 다큐멘터리 '평화, 그 시작', 퍼포먼스 '희망의 날개'’과 상영작 하이라이트가 이어진다.

13~14일에는 국내 영화 '그리다' 등 8작품, 북한영화 '우리집 이야기' 등 3작품, 해외영화 '에델과 어니스트' 등 3작품이 알펜시아 시네마와 평창문화에술회관 소극장, HAPPY700 평창시네마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총 상금 300만원이 걸린 공존영화제도 열린다. 평화, 난민, 이주민, 다문화, 나눔, 구호, 공존을 주제로 한 단편영화 경연이 치러진다.

13일 진부전통시장과 14일 대화전통시장에서 뮤지컬 갈라쇼와 한국무용, 마술, 서커스, 밴드 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올림픽 평화전시회가 진행된다.

권영중 위원장은 "평창의 맑은 가을 풍경 속 펼쳐지는 평창평화영화제에서 평창이 전 세계에 보여 준 평화와 화합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상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창=뉴스1) 권혜민 기자 hoyanarang@news1.kr

<저작권자 © 뉴스1강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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