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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내년도 민간보조사업 86개 예산 중단·축소

기사승인 2018.10.15  17: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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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뉴스1 DB) © News1

강원 강릉시가 2019년도 민간보조금 예산 사업의 3분의1가량을 중단하거나 지원을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15일 강릉시에 따르면 그동안 진행 중이던 민간보조사업 중 선심성, 낭비성 예산이 많다는 시민 의견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그에 대한 의견 수렴과 사업 전면 재검토를 위해 지난 12일 민간보조금 제로베이스 시민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는 김한근 시장이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예산 편성 방침 중 하나다.

시민위원회는 읍면동 대표, 대학교수, 시민단체, 전문직 종사자 등 총 4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자리에서 2019년도 당초예산 중 민간보조금 예산 260개 사업에 대해 계속 지원 여부 등을 심의했다.

그 결과 내년 신규 추진 계획이던 전국민속놀이 페스티벌 등 36개 사업 4억2700만원에 대해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는 결과를 내놓았다.

또 풍호마을 연꽃축제와 복사꽃축제 등 기존 진행 중인 일부 축제 등 50개 사업에 대해서도 지원을 축소해야 한다고도 밝혔다.

이에 강릉시는 지원이 불필요하다고 의결된 사업에 대해 100% 수용하고 사업내용에 비해 지원금액이 과다하다고 제시된 사업은 내부검토를 거쳐 감액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로 절감되는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인구 늘리기, 취약계층 지원 등 많은 시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라며 “사업결과에 대한 평가도 강화해 다음해 예산에 반영하는 등 내실 있는 민간보조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sky4018@news1.kr

<저작권자 © 뉴스1강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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