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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고랭지김장축제 열흘 간 배추 100톤 판매

기사승인 2018.11.11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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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축제장에서 열린 2018 평창고랭지김장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 제공) 2018.11.9/뉴스1

김장철을 맞아 2일부터 열린 제3회 평창고랭지 김장축제가 5만여명을 유치하고 11일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 기간 지난해 50톤 보다 많은 100여톤의 고랭지 배추가 동났으며 판매고는 지난해 2억6000여만원의 2배에 가까웠다.

축제장에서 상설 운영된 지역농산물 판매장에서도 배추, 감자, 무, 오미자, 대파, 더덕, 사과 등이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축제가 농사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는 적극적인 축제 홍보와 실수요 고객들이 증가한 결과로 예측하고 있다.

짧게는 하루, 길게는 수일이 걸리는 노동에 가까운 김장을 축제장에서는 30분에서 최대 2시간 이내에 간편하게 끝낼 수 있도록 축제가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큰 평창 고랭지에서 자란 배추의 특징인 고소하고 아삭한 식감과 쉽게 무르지 않는 점이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축제위원회는 또 코레일에서 강릉선 KTX와 연계한 김장축제 여행상품을 출시해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한 것이 축제 흥행에 기여하고 다양한 부대행사, 지역 주산품인 당귀차를 즐기며 중견작가들의 미술작품 감상을 할 수 있는 휴게공간도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축제위원회는 지역 사회단체와 연계해 불우이웃돕기로 김장 300박스를 기증했으며 축제 홍보대사인 탤런트 김청의 '청사랑 사랑 모이기'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품 코너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소외계층 어린이와 다문화가족을 위한 지원금으로 기탁했다.

김용래 축제위원장은 ''행사기간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연일 만원사례를 남겨주신 체험객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축제가 평창 고랭지 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며 "몇 가지 부족한 부분은 내년 행사에 보완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김장축제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창=뉴스1) 권혜민 기자 hoyanarang@news1.kr

<저작권자 © 뉴스1강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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