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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세요"…농촌 돌며 상습 빈집털이 벌인 형제 구속

기사승인 2018.11.22  11: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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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경찰서 © News1
강원도, 경기도 등 농촌 지역을 돌며 빈집털이를 한 상습절도범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평창경찰서는 22일 상습특수절도 및 주거침입 혐의로 백모씨(34)와 동생(31)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 형제는 지난 10월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현금 및 귀금속 2400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낮 시간대에 CCTV가 설치되지 않은 농가주택을 대상으로 '계세요'라고 불러 인기척이 없으면 잠기지 않은 출입문이나 창문을 통해 침입해 현금과 귀금속을 절취해 가는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훔친 귀금속은 범행 당일 충북 충주에 있는 금은방 2곳에 판매했다.

귀금속을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용의차량 추적·분석 등을 통해 피의자를 특정하고 충주, 원주에서 은신 중이던 피의자 2명을 검거했다.

경찰조사 결과 형제는 이전에도 동일한 수법으로 범행을 저질러 교도소를 드나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당국은 "농촌지역의 경우 출입문, 창문을 잠그지 않은 채 집을 비우고 나가 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다"며 "귀금속과 현금은 은행 등에 보관하고 외출 시 출입문과 창문을 반드시 잠그는 등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평창=뉴스1) 이찬우 기자 epri12@news1.kr

<저작권자 © 뉴스1강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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